과학적으로 증명된 스트레스 줄이는 6가지 방법

스트레스-감소-방법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들이 항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실 정도로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인것 같아요.

"코티솔(Cortisol)" 또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분비선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으로 우리의 면역 반응,혈당,혈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의 몸을 릴렉스 하고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해나간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겠죠?

코티솔 분비가 높은 상태가 유지된다면 수면방해, 만성피로, 체중증가와 다양한 소화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자.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차분한 음악을 듣기 ( 66% 코티솔 레벨 감소 )

기타이미지

음악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한 논문에 따르면 수술시 음악을 듣는것이 코티솔의 감소와 프로포폴 소비에 영향을 준다는 발표도 있었죠.우리가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음악을 들으며 릴렉스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스트레스를 받는건 너무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행동이니까요.

2. 차 한잔 마시는건 어때요? ( 한잔의 홍차를 마시면 47%의 코티솔을 감소 )

런던의 대학교 연구진이 75명의 지원자들에게 홍차가 스트레스 감소에 주는 영향을 알기 위해 실험을 했는데요.

<홍차효과실험>

실험 :  A그룹 매일 하루 4잔의 홍차 마시기

         B그룹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가짜약 마시기

결과:  홍차를 마신 A그룹이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 코티솔이 47% 감소 효과

회사에서 하루에 여러잔 마시는 믹스커피 대신 홍차를 마셔보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3.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 ( 코티솔 39% 감소)

 

4. 마사지받기 (코티솔 31% 감소)

 

릴렉스 마사지를 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좋은 향기가 나는 마사지샵에서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준다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한 연구에 의하면 과학적으로도 마사지를 받으면 31%의 코티솔이 감소한다고 하네요.

5. 일찍 잠자리에 들기 & 낮잠자기 ( 코티솔 50% 감소 )

역시 잠을 잘자는것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네요. 정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이 오는게 코티솔을 줄이기 위한 몸의 자기 방어 같은게 아닐까요?

 독일의 에어로스페이스 메디슨의 한 연구에 따르면 권장 수면시간인 8시간 대신에 6시간만 수면을 한 헬리콥터 조종사의 코티솔 레벨이 50~80% 높았다고 하네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좋고, 수면시간이 부족할때는 낮잠을 통해 코티솔 레벨을 낮추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6. 코티솔 레벨을 감소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하기

 

오메가-3는 코티솔 레벨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연어와 멸치같은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생선과 함께 시금치와 귤 그리고 다크 초콜렛도 코티솔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