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 - 풀러스(poolus) 카풀 앱(app)으로 시작하자.

공유경제에 역행하던 한국의 우버택시 

전세계가 공유경제에 열광하고 있다.

자신의 집을 숙소로 빌려주는 작은 기업이었던 Airbnb가 세계적 호텔체인인 힐튼호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이제는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1~2년전쯤 우버(Uber)라는 회사가 위치기반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도 택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택시로 단숨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았지만 한국에서는 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싱가폴에 갈때마다 우버를 이용해보았고 개인적으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느꼈던 서비스였기에 한국에서 불법으로 우버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긴 하지만 카카오택시라는 서비스를 대안으로  위로삼고 있다.

우버택시가 불법이면 카풀도 불법입니까??? 

우버택시 불법 논란이 된 이후에 공유경제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것 같다.

심야버스도 관련법규를 지키는 범위에서 협의 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 우버택시가 아니라 카풀이 등장했다.

광명에서 동탄까지 출퇴근을 하는 필자는 출퇴근을 위해 두가지 선택을 해야한다. 

대중교통 or 자가용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자니 1시간3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출퇴근하다가 녹초가 되어버리고....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자니 톨게이트비용과 주유비가 몇배는 더 들기때문에 경제적으로 압박을 느끼게 된다.

 

매일 혼자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왔다갔다하는데 길에 기름을 쏟고 다니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카풀이라니.....

퇴근길 같은방향의 회사근처에 사는 동료를 집에 데려다 주는게 아닌 같은 방향의 사람과 카풀을 할 수 있다라???

광고하기론 40~50만원의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만큼 못벌더라도 이건 한번 해봐야겠다.

( 광명과 동탄 출퇴근은 아직 지원을 안하지만 추후에 업데이트 되길 기다리며..... )

풀러스(poolus)라는 카풀서비스는 위와 같은 장점들을 내세운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모두의 고민거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시작한것 같고 필자의 최근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비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안전

무엇때문에 카카오 택시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카카오택시가 나오기 전에 집사람은 야근을 해도 택시를 타지 않았지만, 카카오택시 서비스 후에는 야근 후에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했던것은 내 이동을 주위 사람들도 알 수가 있고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풀러스(카풀)도 위의 슬로건처럼 안전에 관해 여러 관리포인트를 잘 지킬 수 있게 한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같은경로의 드라이버와 라이더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고 , 판교 직장인들의 필수 앱으로 사용되고 있는 풀러스가 서울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하니,

이용가능한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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